인터렉션 디자인 프로젝트 리뷰 (3) - 페르소나 (Persona) & 시나리오 작성

인터뷰에 이어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페르소나(Persona)를 제작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나이는 20대부터 60대까지로 설정하여
20대 학생
20대 직장인
30대 자영업자
40대 전업주부
60대 노인
5가지 페르소나를 한 명씩 맡아서 mental wellbeing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페르소나를 제작하였습니다.

 페르소나 구성

페르소나의 필수 구성 조건들이
다음과 같이 있었습니다.

• 나이 & 성별
• 가족관계 (혼인유뮤, 자식유뮤)
• 직장
• 거주지
• 인물의 간단한 일대기
• 목표
• 자주 사용하는 기술 (스마트폰, 컴퓨터, 스마트워치 등)
• 취미
• 성격
• 요구사항

페르소나 설정

저는 30대 자영업자 남성을 담당하여
페르소나를 제작하였습니다.

30대 스타트업 대표인 남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일에 몰두하고 집중하는
성격을 가졌다고 설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집에서는 온전한 휴식을 바란다고 가정하고
제작하였습니다.

이외의 세부사항은 아래 페르소나 이미지를
참고하겠습니다.

최종 페르소나 결정

한 가지 페르소나를 선정하고 제출해야 해서
조원들과 희의를 진행한 결과 혼자 사는 20대
프리랜서 여성이 가장 제품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최종 페르소나는 아래 이미지로 첨부하겠습니다.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작성

최종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두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스토리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1. 디바이스 사용을 촉발하는 상황

2.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상황

저는 디바이스 사용을 촉발하는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습니다.

•  1번 시나리오 (디바이스 사용을 촉발하는 상황)

• 2번 시나리오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상황)

 

위 두 시나리오들을 바탕으로 조원 중 한 명이 스토리보드를
담당하여 다음과 같이 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페르소나, 시나리오, 그리고 스토리보드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에는 실제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이를 프로젝트와 관련이 없는 랜덤한 인물에게
사용을 부탁하고 프로토타입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하는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프로토타입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