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한 인터렉션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사실 디자인이나 미술 관련해서는 배운 적이 없었고
그 분야에 감각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와서
시작 전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디자인 관련한 개념들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로 이 개념들은 디자인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목적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집에서 다음과 같은
4가지 항목 중 하나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기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이었습니다.
1. Mental Wellbeing
2. Social Wellbeing
3. Physical Wellbeing
4. Professional Wellbeing
서로 상호작용하는 두 가지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고 둘 중 한 가지 이상의 기기는
무선 통신을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ex) 어플리케이션으로 기기를 조작.
참여 인원
참여 인원은 총 5명이었습니다.
진행 기간
프로젝트는 2025/04/01 ~ 2025/05/31
총 8주간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병행하면서 진행하여
1주일에 3~5시간 정도 제작하였고
총 소요시간은 24 ~ 40 시간으로
추측됩니다.
프로젝트 진행 방식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아이디어 -> 시장 조사 -> 프로젝트 진행의
순서대로 진행하였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먼저 모르는 사람을 인터뷰하고
인터뷰 내용에서 웰빙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
조원들끼리 인터뷰 내용들을 합쳐서 그것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 진행 -> 웰빙 관련 내용 정리 -> 페르소나 제작
-> 프로토타입 제작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주제 & 프로젝트 명
저희 팀은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멘탈 웰빙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멘탈 웰빙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스마트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아로마 디퓨저 기기를 제작하였고
프로젝트 명은 "AroMind"로 정하였습니다.
핵심 성과
아로마 디퓨저와 유저에게 초점을 맞춘
디퓨저와 상호작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였고 작동 영상, 프로토타입을
제출하였고 우수 프로토타입으로 선정되어
UTS Tech Festival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다음 글에서 인터뷰, 페르소나, 프로토타입에
관련해서 따로 자세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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