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과 통계 (Excel&Statistic)

엑셀(Excel) 한 번도 안 써본 왕초보를 위한 기초 사용법 (1) - 연산, 정렬, 셀 수식

jay_the_code 2025. 6. 5. 20:21

이번 카테고리에서는 날 것의 통계자료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추출하고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통계(Statistics)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IT 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유저들의 데이터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유용하게 활용하는데 통계가 좋은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번 카테고리에서는 통계자료를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들을 가지고 있는 엑셀(Excel)을 사용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한번도 엑셀을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앞으로

사용할 것들의 기초가 되는 사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셀을 사용해보신 분들도 엑셀 속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참고하실 수 있게 통계 개념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아래 예시를 사용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왕초보엑셀example.xlsx
0.01MB

 

 

사칙연산

 

가장 먼저 기본적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알아보겠습니다.

 

표가 있는 공간을 제외한 아무런 셀을 먼저 클릭해서

선택합니다.

 

그 후에 ' = ' 를 입력합니다.

 

숫자는 직접 작성하거나 셀의 위치를 D7과 같이

입력해도 무방합니다.

 

더 편한 방법은 ' = ' 입력후에 원하는 셀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그 셀의 값이 입력됩니다.

 

자 그럼 2024년도 10011 과목을 들은 총수강생의 수를

알아보기 위해 D2와 D3 셀값의 데이터를 더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덧셈은 평소에 사용하는 것과 같이 ' + ' 기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Enter키를 누르면 두 셀 값의 합이 E3셀에

561로 나타나게 됩니다.

 

덧셈은 ' + ' 기호를

뺄셈은 ' - ' 기호를

곱셈은 ' * ' 기호를

나눗셈은 ' / ' 기호를

사용합니다.

 

정렬

 

다음으로 넘어가서 우리가 가끔 엑셀 파일을

열어보면 정렬이 되어 있지 않고 뒤죽박죽

데이터들이 섞인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렬하고 싶은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선택해줍니다.

 

저는 A1부터 D17까지 모든 영역을 드래그하고

이 영역을 과목코드, 년도, 학기 순서로 정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영역을 드래그 후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뜨는 메뉴에서 정렬을 선택해 줍니다.

 

간단한 정렬은 정렬 항목 안에 있는 것을 골라서

실행해도 되지만 여러 가지 조건을 넣고 싶으시다면

'사용자 지정 정렬'을 클릭한 후에 정렬 기준들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기준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여러 열에 정렬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과목 코드, 년도, 학기가 보기

편하게 정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셀 서식 설정

 

다음은 셀 서식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 서식은 셀 안의 값에 대한 설정을 진행하는

부분인데 주로 아래와 같이 범주를 설정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숫자, 백분율, 분수 등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나타나는 소수 자릿수까지 설정 가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예시로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011 과목이 2024년에 비해서 2025년에

수강생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E3에 D2와 D3의 값을 더해서 2024년

총 학생수를 알아냅니다.

 

그 후에 E5에 D4와 D5의 값을 더해서 2025년

총 학생수를 알아냅니다.

 

이때 2025년 총 학생수가 더 많으므로

G3에 E5 - E3를 하여 달라진 학생수를

구하고 G5에서 G3/E5 나눗셈을 실행합니다.

 

그럼 0.103834... 과 같은 숫자가 나오는데

이 셀을 선택하고 우클릭하여 서식 항목에서

백분율을 선택하겠습니다.

 

소수점은 두 번째 자리까지 보이는 것으로

설정하면 2024년에 비해서 2025년에

10011 과목을 들은 학생수가 10.38%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셀이 17번까지 밖에 없어서 이 과정을

4번 실행하면 과목에 따른 학생수의 변화를

파악하기가 쉽지만 과목이 200가지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이런 단순한 입력으로는 모든 과목에 대한

값을 구하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 주는 아주 유용한 기술이 있습니다.

먼저 E2부터 G5까지 드래그를 한 후에

위 이미지에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한 채

그대로 17행까지 드래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와 같이 같은 수식이

간격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간격을 신경 쓰지 않고 마구 사용하면

잘못된 값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다양한 상황에 적용해 보고

주의할 점을 파악한 후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연산, 서식, 정렬

같은 기능들을 사용하면 그저 숫자뿐인 정보들을

유의미한 정보들로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칙연산, 정렬, 셀 서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엑셀 함수(Excel Function)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