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DB) 기초 함께 알아보자

데이터베이스(DB) 기초 함께 알아보자(1) - 개념 구성 요소 (entity, attribute, identifier, relationship)

jay_the_code 2025. 3. 16. 13:36

이번글에서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개념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데이터베이스 SQL 단계로 들어가기 전에

개념 구성에 대해서 알고 Table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개념 구성에는 크게 entity, attribute,

identifier, relationship이 있습니다.

Entity

 

데이터베이스에서 Entity는 시스템에 저장되어야 하는
사람, 사물, 장소, 사건 또는 개념을 말합니다.

Entity의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디자인하고
프로젝트 사전개발 단계에서 틀을 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쉬운 예시로 작은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기서 Entity는 고객, 직원, 물품 등의 시스템 내에서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해야 하는 가장 큰 개념들을 나타냅니다.

 

속성 (Attribute)


여기서 속성(Attribute)은 Entity의 속성을 말합니다.

Entity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설명하는 것들을 이
있다면 속성(Attribute)이라고 부릅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보이는 가장 정보를 말합니다.

위 예시를 이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객(Customer)이라는 Entity가 있다면
이 고객을 설명하는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그리고 이메일주소와 같이 고객과 관련된 정보들을
고객의 속성(Attribute)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별자 (Identifier)

 

식별자(Identifier) 또는 이후에 살펴볼 primary key는

데이터 테이블의 각 열의 entity들을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에서 각각의 정보들을 구별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또한 식별자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개의 속성(attribute)들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쉬운 예시를 들자면 만약에 어떤 단체의 회원들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 단체에서 각각의 회원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회원 개개인마다 고유한 식별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름은 같은 이름을 가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쉽게

각각의 정보를 구별할 수 있게 회원번호와 같은

임의로 만든 식별자를 부여하곤 합니다.

 

식별자는 정보들을 구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정보들과 겹칠 수 있는 것을 식별자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관계(Relationship)

 

데이터베이스에서 보통 정보들을 저장하고 관리할 때
하나의 큰 테이블에 전부 정보를 집어넣는 것이 아닌
여러 개의 테이블로 나누어서 저장하게 됩니다.

여러개의 테이블로 나누는 기준은 보통 Entity가 되고
여러 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Entity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 이후에 쓰이는 개념글들은 Entity 사이의
관계(Relationship)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개념 구성
Entity, Attribute, Identifier, Relationship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Entity 사이의 관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ERD(Entity Relationship Diagra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